사직률이 낮은 근로자 선호 이유 및 영향

동일한 조건 및 환경일 때 사용자는 대부분 사직률이 낮은 근로자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선호도가 한 쪽으로 치우칠 경우, 사회적 관점 및 시선에서는 부정적인 시각이 있습니다. 사직률이 낮은 근로자 선호 이유 및 어떤 이유로 인해 사회적으로 좋지 않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직률이 낮은 근로자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근로자가 이직을 하지 않고, 장기 근속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기업 입장에서는 인적자본투자에 있어서 안정성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잦은 이직으로 인한 결번은 기업에게 있어서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두번째로는 인적자본투자가 안정화 되기 때문에 업무의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위에 거론드렸던 첫번째 원인과 굉장히 일맥상통한 관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업내 신규채용을 위해서 발생할 수 있는 채용비용 및 훈련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신입직원이 발생하게되면 그에 따른 기회비용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죠.

 

자 그렇다면 사회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위 상황이 장기화 및 지속되었을 때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첫째, 기업 내 장기근속으로 인해 노동자들의 이동이 현저하게 줄어들어 유연성 면에 있어서 경직된 다는 점입니다. 둘째, 경직성으로 인해 신규직원들이 입사하는 데 한계 및 장애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셋째, 비탄력적으로 흘러가는 노동시장으로 인해 산업구조 및 환경 변화에 취약하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