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심리검사 신뢰도 추정법 5가지

직업심리검사에서 신뢰도를 추정하는 방법에는 총 5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추정법 5가지에 대해서 설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검사/재검사 신뢰도

동일한 검사를 같은 사람에게 하는 것입니다. 이 때 검사를 한번에 끝내는 것이 아니라 각기 다른 시기에 두번을 시행해야 한다는 점인데요. 이 때 나온 점수를 상관 계수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를 안정성 계수라고도 합니다. 또한 무선 오차라고 부르죠. 이 검사의 단점으로는 두개 검사 기간 사이에 반응에 민감성이 생길 수 있고, 측정했던 속성 자체가 변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2. 동형검사 신뢰도

동등성 계수란 유사 검사와 실시 검사 사이에 있는 상관계수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차를 야기시키는 원인에는 무선 오차 및 체계 오차인데요. 위 검사의 약점은 같은 검사지를 두개 만들고 횟수도 두번이 한다는 점입니다.

 

3. 반분신뢰도

동질성 계수라는 말의 뜻은 내적 합치도 중 하나인데요.  검사 하나를 실시한 후에 이 문항을 세분화하여 채점한 점수를 재 상관관계로 분석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한 가지 검사지 결과를 둘로 나누기 때문에 동일하고 단일한 신뢰도 계수 형성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점이죠.

 

4. 채점자간 신뢰도

아무래도 사람이 채점을 하다보면 채점자 내부에 신뢰도 문제가 있고, 채점자 사이 신뢰도 무너짐 등의 문제가 야기될 수 있습니다.

 

5. 문항내적 합치도

일관성 있고 동일한 답에 대한 파악을 하는 것으로 실험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문항 항목에 일관성 있는 답변을 하는 것인가 이 점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