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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연구동향

중증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에서 나타나는 국소적 면역 손상

by 하이하람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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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중증으로 질환이 악화되었을 때 종종 나타날 수 있는 국소적인 면역 손상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립된 상부 호흡기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 결국에는 비인두 부분에 바이러스 병리가 제한되는 상황이 도출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키워드 입니다. 이를 사스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바이러스의 행동 패턴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추론이 가능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중수체세포 확장이 일어나게 되고 이는 분비를 확장시키는 것은 물론 섬모의 손실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피 세포 재증식과 함께 항바이러스 반응, 인터페론 반응성 유전자의 부스트 효과가 확인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증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세포는 항바이러스 반응을 억제하기 때문에 질병의 악화를 좀 더 조장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해 체내 유전자 중 어떠한 면역 관련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강 상피 항 바이러스 면역이 실패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선행 연구의 격으로 사스 바이러스를 이용한 국소적 면역 손상 메커니즘을 좀 더 구체적으로 밝혀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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