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기제 종류 5가지

상담을 받는 내담자는 자각증진 및 직접방법으로써 스스로의 불안 정도를 통제 불가능할 때 무의식적인 측면에서 방어기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정신분석적 상담에서 말하는 다양한 방어기제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자신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유발하는 욕구나 의식적인 측면을 무의식의 세계로 억누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억압이라고 하는데요. 무의식의 세계로 억지로 보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부정이 있습니다. 부정은 말그대로 부인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아무래도 고통스러운 현실을 직면하게 되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싶은 마음에 인정하지 않는 것이죠.

 

세번째는 투사입니다. 투사는 자신의 심리적인 측면이나 속성을 나 자신이 아닌 제 3자 즉 타인에게 투사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실은 본인이 그 속성을 가지고 있는 것인데 이와 같은 사실을 인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이 그러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네번째는 퇴행입니다. 우리가 과거로 퇴보한다는 말을 가끔 하기도 하죠. 이와같이 자신이 만족감을 느꼈었던 발달단계인 과거로 돌아가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승화입니다. 자신이 느끼고 있는 본능이나 충동 및 욕구 등을 발산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회가 인정한 방법을 이용하는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