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장 줄기세포 손실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면역 병리학적인 관점에서 봤을 때 위장관에서 일어나는 일은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이식편대에서 숙주가 발생시키는 질환은 기본적인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는 동종 골수 이식 후의 예후에 상당한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이식편대 숙주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골든 스탠다드는 설정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치료를 위한 접근 방법으로 면역을 억제하는 것을 가장 가능성 높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특히 ISC 구획으로 구별되는 면역병리학과 관련한 핵심 기관을 대상으로 하여 인터페론을 식별하여 이식편대 숙주질환의 예방을 좀 더 성공적으로 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우스 세포주를 이용하여 미생물군유전체를 활용했을 때 유전자 변경과 무관한 수준의 이식편대 숙주 질환 발병율과 사망율의 관계성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장의 오르가노이드 시스템의 성장이 크게 손상된 경우에는 이러한 경향성이 좀 더 두드러지게 나타남이 확인되었습니다. 저도 이전 연구에서 각 세포주에 따른 동일 환경에서 질환 유발 가능성이 서로 다르게 나타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도 이식편대 숙주질환의 양상이 세포주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는 만큼 더 많은 연구를 통해 공통적인 생명활동을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본 연구의 한계로 지목되는 점은 바로 자연세포 살해자의 활성 정도 입니다. 상피세포의 증식이 향상되게 되면 면역반응의 결과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면역병리적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신속하게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ISC의 수를 보존한다면 자연 살해 세포의 시그널링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향후 연구 과제에서는 이러한 부분에 포커스를 맞추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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