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관에 대한 20여년간의 연구를 집대성한 간세포 암종 발생률 현황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20여년간 꾸준하게 연구가 확인되어 온 단일 의료기관에서 나타난 간세포의 암종 발병 현황에 대한 통계적 자료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에서는 지난 1995년부터 데이터 수집이 시작되었으며 병인 경향에 대해 어떠한 점들이 크게 영향을 미쳤는지에 중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간염 바이러스로 발생한 간암의 경우 발병률에 대한 관점도 면밀히 조사가 되었습니다.

 

연속적인 환자 등록을 통하여, 그리고 그들의 의료기록을 통화여 다음과 같은 사항이 발견되었습니다. 첫번째로는 조기 진단을 받은 환자들 입니다. 대부분 간암의 경우 조기 진단을 받으면 예후가 상당히 좋은 편 입니다. 아직 질환이 진행되기 전 빠르게 대처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 2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대상자의 경우에는 그 위험성이 증대되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또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두번째 그룹은 진단이 늦은 경우입니다. 앞선 그룹의 경우에는 동반되는 질환으로 인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이 조기에 발견하는 반면, 두번째 그룹의 경우 생활습관의 문제로 다른 기관과의 유해성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이들은 비알코올성 또는 알코올성 지방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로 인한 감염성 간질환의 위험도 상당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차이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간암의 발병률은 상당히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평소 건강 관리와 함께 식습관, 기타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좀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남은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매우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된다는 점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