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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파종성 혈관의 응고를 조기발견 하는 것은 패혈증을 예방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증상의 발현은 윤전적으로 혈액 응고 인자가 비정상 범위일 때 좀 더 위험성이 높아진다 할 수 있습니다. 단일 센터에서 진행 된 전향적 관찰 연구에서는 지난 1년 간 도쿄대학병원에서 발생했던 패혈증 및 패혈증 쇼크의 사례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결과를 제시하였습니다.
파종성 혈관내 응고는 진단 시점에 따라 다음과 같이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혈관 내 응고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와 혈관 내에 응고가 본격적으로 발생한 상황을 분류할 수 있습니다. 임상 중증도로 판단했을 시 각 그룹간 사망률은 상당한 차이점을 보여줬습니다. 이를 통해 조기 진단의 유용성에 대해서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혈관 내 응고가 발생하지 않은 조기 발견군의 경우 사망률이 0%에 수렴할 정도로 상당히 좋은 예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혈관내 응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사망률이 무려 30% 이상으로 높아질 정도로 문제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유전적인 혈액 응고 측정법을 통해 패혈증 환자의 조기 치료 방안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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