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심리검사를 분류하기 위해서는 크게 극대수행검사와 습관적수행검사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두 가지의 차이점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고, 각기 해당하는 대표 유형 및 사례에 대해서 서술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극대수행검사
극대수행검사는 우리가 흔히 말하고 알고 있는 일반적인 능력 검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넉넉하게 시간을 부여한 다음에 할당된 시간 안에서 실험자가 검사를 받는 것을 말하는데요. 아무래도 시간적 여유도 있고, 눈치보거나 불편한 상황이 없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치로 표현하여 반응도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검사는 해당 문항마다 정답이 있는 객관식이기 때문에 할당된 시간 안에서 얼마나 많은 검사지의 해답을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데요. 이는 문제를 맟히는 정도에 따라서 실험자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및 자질에 대해서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이 큽니다. 극대수행검사라고 불리는 대표적인 검사 유형으로는 지능검사, 적성검사, 성취도검사 등 3가지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습관적수행검사
극대수행검사와 다르게 습관적수행검사는 평상시 실험자의 습관적인 행동을 파악하고 측정하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습관적수행검사는 시간제한이 따로 없기 때문에 훨씬 여유로운 검사라고 부를 수 있는데요. 각기 문항에 정확한 정답이 없는 주관식이기 때문에 정답 및 오답에 대한 압박감으로부터 자유롭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격검사, 흥미검사, 태도검사 등이 습관적수행검사의 대표적인 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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